토템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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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entality
작성일18-12-1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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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템 향연
강 석 주 박사
정신분석심리상담센터IPC
초록
본 연구는 내가 첫 이민지에서 경영 했던 회사 근로자 집단과 최근 집단분석 수업 안에서 경험한 문명 집단이 어떤 모습으로 다르게 변하는지를 나의 체험을 통하여 연구해 보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우리들이 만나는 문명화된 보편적인 집단인 화이트칼라와 정서와 문화가 완전히 다른 노동계통의 블루칼라 안에서의 집단이다. 왜 나의 정서는 다른 사람들과 다른가? 나의 정서는 어떤것인가? 연구결과 첫째, 인간으로서 나의 정신 구조는 긴 이민생활과 트라마틱한 사건에 의해 형성되었다. 나는 이 사건을 본문에서 토템향연이라고 이름하였다. 둘째, 교육수준이 높은 집단에서 일어난 현대인들의 공격성은 잘 가공된 초자아의 형태로 나타나고 반면에 과테말라에서 경험한 노동자들의 공격성은 원시적 인간 본성이 있는 그대로 나타난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사실상 인간 안에 내재한 원시적인 공격성은 누구에게나 존재하고 있는데 어떻게 습득 되어 표현되느냐에 따라서 나타나는 양상이 크게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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